【인제】연말 인제지역에서 이웃돕기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인제군전문건설협회 라현구회장과 임원들은 지난 26일 인제군청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인제산업(주)도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같은날 군청에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사)글로벌쉐어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270만원 상당의 목토시를 기탁했다. 글로벌쉐어는 2017년 설립된 국제구호 NGO로 국내외 위기가정 아동과 저소득가정, 한부모가정 등을 대상으로 생필품, 교육, 의료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인제군 북면 월학감리교회 현성관목사와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35만원을 기탁했다. 월학교회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해마다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빛나라어린이집 김은숙원장과 교사, 원생들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군청에서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금 102만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