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한 '2025 대한민국 인재상'에 강원특별자치도내 민족사관고 백이안, 조승범 학생이 선정됐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지혜와 열정으로 탁월한 성취를 이루며, 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배려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청년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올해는 고교·청소년 분과 40명, 대학·청년일반 분과 60명 등 총 100명이 선정됐다.
2025 대한민국 인재상 고교분과 강원 수상자로는 △백이안(민족사관고 3학년) △조승범(민족사관고 2학년) 학생 총 2명이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각각 수상했다.
김성래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강원 학생들의 우수성과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여 더 넓은 세계로 도약하고 국가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진로·진학 교육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