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서장:김근태)는 평창군 내 위험물시설의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9일 평창소방서 대회의실에서 ‘2025 위험물 안전관리자 간담회 및 안전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 및 교육은 평창지역 위험물시설을 관리하는 위험물안전관리자 9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위험물 사고 예방과 현장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위험물안전관리자의 법정 의무사항 안내 △위험물 안전사고 사례 공유를 통한 경각심 제고 △위험물안전관리법 주요 위반 사례 설명 등 실무 중심의 안전교육이 다뤄졌다.
또한 간담회 시간에는 위험물안전관리자들의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과 안전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한 의견 수렴도 함께 이뤄졌다.
김근태 평창소방서장은 “위험물시설은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관리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와 교육을 통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위험물 사고 없는 평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