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이 기후 위기 시대 속 어린이 환경 실천단 ‘초록지구 아동보안관’ 참여 아동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초록지구 내가 green 춘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동들이 실질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총 4가지 핵심 활동을 중심으로 ESG 교육 및 체험활동, 찾아가는 ESG 원데이 캠프, 환경사랑 그림 공모전, 줍깅, 지구의 날 축제 참여, 자원 순환을 위한 아나바다 장터 운영 등 다채로운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춘천시에 거주하는 아동 40명으로, 선발된 아동들은 내년 9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변영혜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장은 “아이들이 공부가 아닌 놀이와 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스스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지구 박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춘천의 미래를 밝힐 어린이 보안관 모집에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 및 문의는 (033)261-17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