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화천군은 올해 조성한 ‘군민의 종각’에서 2025년을 마무리하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갖는다.
군은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밤11시30분 군청 청사 내에 조성된 ‘군민의 종각’에서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제야의 종 타종은 평화의 댐에 있는 세계 평화의 종 공원에서 열렸으나, 올해부터는 이러한 불편 없이 더 많은 군민이 타종행사에 참석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새해 아침인 내년 1일 오전 7시 화천읍 서화산 전망대에서 병오년 해맞이 행사를 갖는다. 이어 다음날인 2일 오전 9시 화천읍 충렬탑과 간동면 자유수호희생자 위령탑에서 신년 참배를 한다.
최문순 군수는 “화천군정은 새해에도 군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