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평창지역 농업인들의 농기계 임대 이용 실적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평창군은 농가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2026년 12월 말까지 연장한다.
평창군에 따르면, 2025년 농기계 임대사업 이용 실적은 1,952개 농가에서 7,056건, 9,806일을 임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대비 780건(12.4%) 증가한 수치로, 농기계 임대사업에 대한 현장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군은 농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연장하기로 했다.
현재 평창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평창·미탄·대화·방림·용평·진부·대관령 등 총 7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임대 농기계 64종 1,225대 전 기종에 대해 임대료 50%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박미경 군 축산농기계과장은 “이번 농기계 임대료 감면 연장을 통해 농업인의 경영 부담이 조금이나마 완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현장 체감도가 높은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