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 아카데미의 친구들 범시민연대(이하 아친연대)가 최근 원주시의 인사 발령에 대해 규탄했다.
아친연대는 지난해 12월31일 성명을 통해 “원주시는 아카데미극장 철거 현장에서 폭력적 공권력 행사를 지휘했던 공무원을 이제는 원주의 역사를 기록하고 기억해야 할 기관장으로 앉혀 시민들을 기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시가 지난달 29일 정기인사 단행에서 극장 철거 현장에서 아친연대와 마찰을 겪은 공무원 A씨를 역사 관련 기관장으로 발령한 것과 관련됐다.
이어 아친연대는 “남성 공무원을 앞세워 시민을 밀어낸 책임자가 원주의 역사를 보존하고 해석할 자격이 있냐”며 “당장 인사를 철회하고, 사과하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