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시는 옛 캠프롱 부지에 있는 '국립강원전문과학관' 부지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의 소유권 이전등기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이전된 부지는 1필지 2만4,000㎡ 규모로, 매각 금액은 91억2,000만원이다.
이번 소유권 이전은 2022년 1월 과기부·강원특별자치도·원주시 간 체결한 업무협약 및 관련법에 따라 ‘과학관 부지는 국가가 매입해 소유한다’는 규정을 이행한 것이다.
소유권 이전은 시가 국방부와의 캠프롱 부지 국유재산 매매계약을 통해 과학관 부지의 소유권을 선제적으로 확보한 후 다시 과기부로 이전하는 절차를 밟았다.
시는 또 캠프롱 전체 부지에 대한 소유권 확보 절차도 진행 중이다. 시는 소송 결과에 따라 2019년 기준 감정평가액인 158억원을 3회에 걸쳐 분할 납부, 오는 10월께 최종 완납하는 대로 부지 소유권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또 현재 공사 중인 '캠프롱 시민공원 조성사업'과 관련, 과학관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안전·동선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캠프롱 시민공원에는 시립미술관과 북부복합체육센터(수영장 포함), 청소년문화의집 등 각종 문화체육시설이 속속 들어설 예정이다.
원강수 시장은 “이번 소유권 이전 완료를 통해 국립강원전문과학관이 중부권 거점 과학 문화 공간으로서 온전히 자리 잡을 수 있는 행정적 기반이 완성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