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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새해부터 보훈수당 대폭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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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 영예 수당 5만원,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은 15만원 대폭 상향

평창군청 전경

【평창】평창군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부터 보훈 관련 수당을 대폭 인상한다.

이번 인상은 ‘보훈 영예 수당’과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을 대상으로 한다. 보훈 영예 수당은 월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5만원 인상되며,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은 월 5만원에서 20만원으로 15만원 대폭 상향된다.

군은 보훈가족에 대한 실질적 예우를 위해 지난달 '평창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2026년 관련 예산 총 28억원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가 지급하는 보훈 명예 수당과 참전 명예 수당 각 월 6만원도 기존과 병행 지원돼 보훈 대상자의 경제적 혜택이 확대될 전망이다.

아울러 군은 2025년 1억1,500만원을 투입해 현충탑 노후 불꽃 조형물 재설치와 참전 기념탑 등 보훈시설 주변 정비를 추진해 현충시설의 상징성을 확고히 했다. 매년 2회 강원동부보훈지청과 연계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수당 미수급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보훈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유향미 군 복지정책과장은 “수당 인상을 비롯해 국가보훈대상자가 자부심을 느끼고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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