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양구군이 지난해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역대 최고 수준인 340억여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군에 따르면 올해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342억여원의 경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도 309억여원보다 33억여원(11%)가량 증가한 수치다.
양구군은 지난해 테니스·야구·역도·펜싱 등 13개 종목 111개의 전국 단위 대회와 11개 종목 113개팀의 전지훈련을 을 비롯해 축구·야구·농구 등 유소년 단체 종목을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이를 통해 선수단과 가족, 대회 관계자 등 총 34만여명이 지역을 방문해 지역 숙박업과 음식업 등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양구군은 동계 시즌(1~2월) 스포츠마케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먼저 스포츠 행사가 상대적으로 적은 1~2월을 활용해 테니스·역도·야구·태권도·체조 등 50여개 전지훈련 팀을 유치할 예정이다.
또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개최되는 '비트로컵 실내주니어 테니스대회'를 시작으로 '2026 생활체육 전국유도대회(9~11일)', '제14회 헤드컵 실내주니어 테니스대회(12~18일)' 등 다양한 종목의 전국·국제 규모 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연중 지속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허남원 양구군스포츠재단 사무국장은 "양구는 높은 수준의 체육 인프라와 안정적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스포츠마케팅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육시설의 지속적인 관리·개선과 체계적인 대회 운영을 통해 선수와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스포츠마케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