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2026년 시무식을 대신해 김진태 지사와 신지헌 도청 노조위원장이 함께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하며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지난 2일 이날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라디오 방송을 통해 “취임 이후 매년 시무식을 이렇게 라디오로 진행하고 있다”며 “1년 만에 디제이 태디로 돌아왔다”고 인사했다. 지난해 11월 당선 이후 새해부터 임기를 시작한 신지헌 노조위원장은 보이는 라디오가 첫 공식 무대가 됐다.
신 위원장은 “직원 여러분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필요한 이야기를 책임 있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라디오에서는 새해 인사와 함께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비롯해 강원권 K-반도체 테스트베드 3개 사업 착공, 태백·삼척 경제진흥개발사업 예타 조사 통과, 국비 10조 시대 개막 등 도정의 주요 성과를 되짚는 시간이 이어졌다.
김 지사는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아들과의 기차여행과 첫 손주의 탄생을 꼽았다.
김 지사는 “직원 여러분이 행복해야 도민이 행복하다는 이야기를 해왔는데 지난해 도민 삶의 만족도와 행복도가 함께 올라 다행스럽고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함께 더 힘차게 뛰어보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