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지난해 양구지역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전년 대비 2.5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성과는 2,500여건, 모금액은 3억100만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 800여건, 1억2,000만여원이었던 것과 비교해 2.5배가량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12월31일 기준 누적 조성액(기부금·이자)은 5억6,000만여원에 달한다. 지역 특성상 대도시에 비해 기부 참여 기반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장세다.
군은 올해 지정기부 외에도 고향사랑기금 활용 일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금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한편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신규 답례품을 개발·발굴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전금순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도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기금운용심의 등을 거쳐 주민 체감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정기부사업 확대와 답례품 경쟁력 강화, 온·오프라인 홍보를 꾸준히 추진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