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횡성군이 전국 최초로 농·축·임업 전 분야 반값 자재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7일 군에 따르면 '2026년 행복(반값) 임용용 자재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지역 내 임업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반값 임업농자재 지원사업으로 군은 기존에 진행 중인 농업(행복농자재) 및 축산분야 지원에 이어 임업까지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전국 최초로 농·축·임업 전 분야에 걸쳐 반값 자재 지원정책을 시행하게 된다.
그동안 임업 분야는 농·축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재 지원 혜택이 적어 임업인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임업인의 소득 안정과 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임업 경영에 필수적인 각종 소모성 자재 및 종자·종묘 구입비의 군비 지원을 결정했다.
이번 사업으로 횡성지역 내 임업인들은 비료, 포장재, 종자 등 생산 현장에 직접 투입되는 자재를 반값에 구매할 수 있게 돼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들의 경영난 해소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사업의 조기정착을 위해 사전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지역 임업인들이 영농시기에 맞춰 자재를 적기에 공급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박종철 군 산림녹지과장은 "횡성군의 근간인 농업과 축산에 이어 임업까지 반값 자재 지원을 전면 시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국 최초로 농·축·임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한 만큼 앞으로도 소외되는 분야 없이 모든 임업인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산림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