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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장릉과 단종 유배지 청령포 잇는 연결도로 개통으로 관광 동선 확보와 주민 정주 여건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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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장릉과 청령포를 직접 연결하는 도로를 개통했다.
영월군은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장릉과 청령포를 직접 연결하는 도로를 개통했다.

【영월】세계유산 장릉과 단종 유배지 청령포를 잇는 연결도로 개통으로 관광동선 확보와 주민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된다.

영월군은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장릉과 청령포를 직접 연결하는 도로를 개통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연결도로는 총 길이 140m 규모이며 국도와 도시계획도로가 만나는 삼지교차로 구조도 함께 개선됐다.

또 시야 확보가 어려워 사고위험이 지적돼 온 국도 및 도시계획도로 삼지교차로에 좌회전 대기차로를 확보하고, 교통표지판과 노면표시, 안전시설물을 보강해 교통안전성을 높였다.

특히 영월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유적 세계유산 장릉과 청령포를 하나의 동선으로 직접 연결하면서, 관광객 이동이 단순해지고 체류 동선도 정리됐다.

여기에 장릉과 청령포를 중심으로 인근 영월관광센터, 청령포원 등을 잇는 연계형 관광도 가능하도록 역사적 배경을 스토리텔링화한 관광콘텐츠도 개발해 운영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방절리 잔다리마을 진입로 160m 구간을 확장해 응급상황 발생 시 차량 접근성 개선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도로도 정비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연결도로 개통은 관광 활성화와 교통안전 확보, 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함께 고려한 기반시설 정비”라며 “관광객 이동 동선과 주민 생활 도로 기능을 동시에 고려해 현장 여건에 맞춘 개선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도로·교통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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