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양구군이 돌봄이 필요한 고령자와 취약계층이 살던 곳에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돌봄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군은 최근 통합돌봄팀을 신설하고, 보건·복지·의료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하는 양구군 통합돌봄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한다.
통합돌봄은 고령자와 돌봄 취약계층이 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지역사회 안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 돌봄, 주거, 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구성된 통합돌봄 협의체는 군청 관련 부서를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기관, 장기요양기관 등 보건·복지·돌봄 분야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양구군은 협의체 운영을 통해 △일상생활 지원 △보건·의료 서비스 연계 △주거 안정 지원 △정서적 돌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령자와 돌봄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양구군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5,800여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28%를 차지하는 만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통합돌봄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윤동규 사회복지과장은 “보건·의료·복지 서비스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