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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기부자, 라면 놓고 홀연히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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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호저면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지난해에도 같은 방식으로 기부하기도

◇익명의 기부자에게 전달된 라면.

【원주】새해를 맞아 익명의 기부가 원주시내 공공기관에 전달되며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익명의 기부자는 호저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100상자를 후원했다. 해당 기부자는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는 말만 남긴 채 홀연히 떠났으며, 지난해 9월에도 라면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기부된 라면은 내 복지 사각지대 주민과 저소득 취약계층, 다자녀 가정, 독거노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영아 호저면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도록 도와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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