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정선아리랑의 세계화를 이끌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 단원들에 대한 위촉장이 수여됐다.
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 단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정선아리랑의 전승과 창조적 발전을 이끌어갈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위촉된 단원은 총 26명으로 상임단원 14명, 비상임단원 12명이며, 위촉 기간은 지난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군은 이번 위촉을 통해 정선아리랑의 예술적 완성도를 높이고, 국내외 무대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은 지난 2009년 창단 이후 정선아리랑의 체계적인 보전과 전승을 위한 활발한 공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정선아리랑으로 삶의 애환을 해학적으로 담아낸 소리극 ‘가리왕산의 메나리’를 선보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해에는 일제 강점기 정선 사람들의 삶과 떼꾼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뗏꾼’을 무대에 올려 공연 콘텐츠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지난해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광복 80주년 기념 초청 공연에 참여해 2회 공연에 3,180명의 현지 관객과 만나는 등 정선아리랑의 역사성과 예술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재성 군 문화체육과장은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은 정선아리랑의 전통을 지키는 동시에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주역”이라며 “앞으로도 정선아리랑이 세계 속에서 공감받는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