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병오년(丙午年) 강원 문화예술인들의 힘찬 도약을 기원하는 덕담이 쏟아졌다.
14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열린 '2026 강원문화예술인 신년교례회 및 강원일보 신춘문예 시상식'에서는 강원 문화계의 발전을 바탕으로 관광 확대를 희망하는 메시지들이 가득했다. 이날 참석한 기관·단체장들을 비롯해 문화예술인들은 행사장 로비에 마련된 사인벨트(참석자들이 손글씨 메시지를 남기는 대형 배너)에 새해 덕담을 적으며 문화로 꽃 피우는 강원, 관광으로 더욱 빛나는 강원을 염원했다.
김진태 지사는 ‘문화예술이 꽃피는 강원’이라는 메시지를 남겨 강원 문화계의 든든한 지원자가 돼 줄 것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예술인들이 행복하게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축사를 했다. 민주당 허영(춘천갑)국회의원은 “세계 여러 나라들을 다닐때마다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힘을 느낍니다. 여러분의 힘입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김시성 강원도의장은 “강원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어야만 강원특별자치도가 발전한다!”고 적었고,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도 “우리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따뜻한 이성의 큰 토양은 바로 문화예술” 이라고 문화의 힘을 강조했다. 최현석 강원경찰청장은 “K-컬쳐의 열풍! 이제는 강원이 주도합시다”라며 하트(♡) 표시까지 더해 예술인들을 응원했다.
강원을 대표하는 문인들의 덕담도 이어졌다. 문인들은 2026 강원일보 신춘문예 당선자들에 축하를 전하며, 문학계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연희 도문인협회장은 “문학의 힘으로, 강원을 더 풍성하게” 로 희망을 전했고, 김금분 김유정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새해마다 예술인들의 잔치,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적었다. 원태경 전 김유정문학촌장 역시 ‘강원 문화의 꽃, 시인 정신으로!’ 라는 선이 굵은 메시지를 남겼다.
김별아 강원문화재단 이사장은 ‘강원문화 흥해라!’고 짧게 남겼고, 지소현 강원수필문학회장은 '강원 문화예술인들과 신춘문예 당선자들의 축복을 기원한다'고 앞날을 응원했다. 김남권 강원아동문학회장은 “적토마의 기운으로 강원예술인의 빛나는 시간을 응원한다”고 했으며, 원유순 아동문학가는 “문학계의 적토마가 되어 힘차게 달리세요”라고 적어 등단한 이들을 독려했다. 이해규 춘천연극제 이사장은 ‘한 해의 힘찬 출발!’, 변유정 연출가는 ‘2026 강원연극 힘차게!’ 등을 적으며 연극계에 힘을 불어넣었다.
‘2026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예술과 관광의 화합을 응원하는 메시지도 눈에 띄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 이사는 “글로벌 관광 수도 강원, 문화예술 도약과 함께”라는 바람을 전했고, 김숙영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장은 “여성의 삶이 존중받는 문화, 강원의 내일을 응원합니다”라고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