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인제 용대초 학생들이 지난해 1년동안 ‘디카시’를 주제로 독서인문교육을 진행하고, 그 성과를 전시해 눈길을 끈다.
용대초는 2024년부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지정 연구학교(농어촌유학 분야)를 운영했고, 지난해에는 학생 주도적 디카시 전시, 디카시집 출판 등 독서인문교육을 실시했다.
‘디카시’는 스마트폰으로 자연이나 사물을 포착하고 그 영상에 맞는 짧은 시적 문장을 표현해 SNS로 소통하는, 사진과 짧은 시가 만난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문학 장르다.
학생들은 1년간 생활 속에서 마주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촬영하며, 창의적인 글로 표현하는 디카시 작품 창작 활동을 꾸준히 실천했다.
‘용대초 디카시 작품 전시회 및 책 출판회’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교내 실내놀이공간에서 열려,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전시회는 디카시집인 ‘용대초 꼬마 작가들의 꿈’, 서민재작가와 함께 쓴 책 ‘용대의 겨울은 할 게 많다’, 여초서예관 마을선생님과 진행한 ‘서화·서예집’, ‘나만의 독서다이어리’ 등 풍성한 독서인문교육 결과물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재기 용대초교장은 “전시회 기간에 학생자치회가 디카시 작품 제작 소감 발표, 꼬마 작가 책 출판 사인회 등을 진행하며 책 읽기의 즐거움과 창의적인 시각으로 생각을 표현하는 독서인문교육 효과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