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양양군이 군민 수요를 반영해 운영중인 공공체육시설이 군 세외수입 증가의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
양양군은 2020년 생활체육센터(탁구장)를 비롯해 2024년 양양다목적체육관과 양양볼링장을 조성했고 같은 해 남대천파크골프장을 확대하는 등 지역의 체육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시설 개장과 함께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는 것은 물론 이에 따른 세외수입이 큰 폭으로 늘어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들 시설들은 군민들의 대표적인 여가시설로도 인기를 모아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이 가운데 이용 선호도가 높은 볼링장과 탁구장, 파크골프장 등 3개 시설의 경우 2024년 이용객 13만8,716명에서 지난해에 이용객 19만8,997명으로 전년 대비 43.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입액도 2024년 2억8,000여만원에서 지난해 5억1,000여만원으로 약 2억3,800만원 증가하는 등 뚜렷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군 공공체육시설은 저렴한 이용요금과 뛰어난 접근성, 쾌적한 시설 환경이 이용객 증가를 견인하고 있다.
양양지역 주민들은 인근 시·군으로 이동해 볼링이나 탁구 등 생활스포츠를 즐겼지만 지역에 공공체육시설이 들어서면서 지역 내에서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특히 양양 남대천을 배경으로 한 파크골프장은 자연 친화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강점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전국 및 도·군 단위 대회 유치를 통해 방문객 유입과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탁동수 양양군수권한대행은 “앞으로도 공공체육시설 확충과 함께 프로그램 다양화를 통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쾌적한 시설 환경을 기반으로 지역 체육 동호인 육성과 각종 대회 유치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