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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신년 인사회 찾은 이광재 전 지사…지선 출마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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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강원도지사 유력 주자 거론
이 전 지사 "진짜 강원특별자치도 되는 원년"
현장서 "민주당 분위기 많이 바뀌고 발전"
출마 결심 대해서는 말 아껴

◇6·3지방선거 유력 강원도지사 출마 주자로 거론되는 이광재 전 지사가 15일 더불어민주당 도당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당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신세희기자

이광재 전 지사가 3년여만에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신년 인사회에 모습을 보였다.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력한 도지사 출마 주자로 거론되는 만큼 이날 행사 참석을 기점으로 선거 행보가 본격화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 전 지사는 15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열린 민주당 도당 신년 인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 전 지사는 행사 시작 20여분 전 도착해 당직자, 당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행보가 주목 받는 상황이다 보니 그를 향한 사진 촬영 요청도 쏟아졌다.

이 전 지사는 단상에 올라 "강원도는 특별한 피해를 받았다. 특별한 보상을 받아야 하고 그 것이 바로 특별자치도"라며 "무늬만 특별자치도가 아닌 진짜 특별자치도가 되는 원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 전 지사가 강조한 '강원특별자치도'는 그가 강원도 정치 활동에서 각별히 다뤄왔던 키워드다. 이 전 지사는 국회의원 시절인 2008년 특별자치도 전환에 목소리를 냈고 2022년 도지사 선거에서도 강원특별법 통과에 힘써온 점을 부각했다.

이날 행사 참석 배경을 묻는 질문에 이 전 지사는 "민주당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고 발전했다"며 "김민석 총리가 오신다기에 참석했다"고 말했다. 다만 출마 결심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6·3지방선거 유력 강원도지사 출마 주자로 거론되는 이광재 전 지사가 15일 더불어민주당 도당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단상에 올라 발언하고 있다. 신세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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