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경유, 휘발유값이 5주 연속으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둘째 주(11∼15일) 도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ℓ당 10.92원 내린 1,729.32원을 기록했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1,632.72원으로 전주 대비 15.76원 떨어졌다.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주간 평균 가격은 6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전주보다 ℓ당 14.5원 내린 1,706.3원이었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1,601.7원으로 집계되며 1주일 새 18.1원 하락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이란 시위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상승했다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긴장 완화 발언으로 진정되는 흐름을 보였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지난주보다 3.0달러 오른 62.0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1.3달러 상승한 71.9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3.0달러 오른 81.4달러로 집계됐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환율 상승에도 최근 국제유가 하락 폭이 컸기 때문에 이번 주에도 국내 기름값은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