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창업지원 기업 생존율이 일반기업보다 2배 수준으로 나타나면서 지원 규모 확대 등의 필요성이 커졌다.
창업진흥원이 20일 발표한 '2025년 창업지원기업 이력·성과 조사'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도내 창업지원기업 5년차 생존율은 72.7%로 집계됐다. 반면 국가데이터처가 지난해 발표한 '2024년 기업생멸행정통계' 결과를 보면 강원지역 5년간 생존한 기업 비율은 37.8%로 지원기업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또 도내 창업지원기업 수는 2,479곳으로 전국 하위권 수준에 그쳤고, 연도별 고용인원이 4.9명으로 전국 최하위에 머무는 등 정책 강화 및 규모 확대 방안이 시급해졌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같은날 '창업기업 실태조사' 결과도 함께 발표했다. 2023년 기준 창업기업 수는 1년 전보다 1.5% 증가한 490만2천개로 전체 중소기업의 59.1%에 이른다. 창업기업 수는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기술 기반 창업기업은 97만9천개로 전체의 20.0%를 차지했다. 정보통신업과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이 1년 전보다 각각 12.5%, 6.0% 늘었고 교육서비스업은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