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한국인의 밥상(22일 오후 7:40)=가리왕산에서 시작된 샘물이 가장 먼저 닿는 마을, 정선읍 회동리의 맛을 만난다. 살림살이가 고단했던 시절, 마을 사람들은 부서지고 조각난 콩을 갈아 감자와 메밀쌀, 냉이를 넣은 콩갱이(콩죽)로 배를 채웠다. 콩갱이에 들어가는 재료들은 소박하지만, 가리왕산 물이 들어가는 순간 고소함과 식감이 한층 살아나면서 어디에서도 맛보기 힘든 최고의 음식이 된다. 가리왕산 물로 끓인 소박한 콩갱이 한 그릇으로 마음을 나누는 청량골 사람들의 정을 만난다.
▣JTBC 이혼숙려캠프(22일 밤 10:10)=거짓말 또 거짓말! 계속되는 사과 요구로 모두를 숨 막히게했던 ‘리와인드 부부’의 두 번째 이야기를 들어본다. 암 투병 당시 아내에게 서운했던 일들을 털어 놓으며 여전히 사과를 듣고 싶다는 남편. 아내는 거듭 사과를 하지만, 남편은 진정성이 없다며 되려 화를 낸다. 남편의 반복되는 짜증에 MC들 마저 “계속 같은 장면 같지 않아요?”라며 한숨을 쉰다. 그리고 이어지는 모두를 경악하게 한 리와인드 남편의 폭주. 난장판이 된 부부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이호선 상담가가 나섰다. 도저히 예상할 수 없는 남편의 화와 짜증, 그 원인을 분석해 본다.
▣MBC 구해줘 홈즈(22일 밤 10:00)=서울에 자가가 있는 ‘부장’들의 집을 임장하러 떠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김부장 이야기’의 원작자이자 부동산 유튜버로 활약 중인 송희구 작가가 스튜디오에 출연해 작품에 얽힌 비하인드는 물론, 현실적인 부동산 이야기를 전한다. 이어 ‘김부장 이야기’ 속 주인공 ‘김낙수 부장’의 집으로 추측되는 강동구의 한 아파트로 향하는 홈즈팀. 송희구 작가의 오랜 팬임을 밝힌 집주인을 만나 부동산 조언을 함께 들어본다. 김부장의 꿈, 서울 자가는 이루어질 것인가?
▣EBS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22일 밤 11:40)=토마스 헤더윅의 ‘다시 인간적인 건축’ 마지막 장이 시작된다. 도시는 새 건물을 지어낼 힘이 있지만, 더 중요한 과제는 ‘이미 있는 건물’을 어떻게 살려낼 것인가다. 헤더윅은 비용을 이유로 철거를 반복하는 동안, 건축에 깃든 이야기와 역사, 그리고 사람의 몸이 기억하는 디테일까지 함께 사라졌다고 말한다. 그는 쓸모를 다한 옛 건물을 현대적 시선으로 다시 살려내며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은 경험을 통해 ‘허물지 않음’이야말로 과거의 감각과 현재의 삶을 잇는 도시 재생의 출발점임을 보여준다. 그의 기발한 상상력을 함께 만나본다.
▣OCN 마스터(22일 오후 1:20)희대의 사기범 ‘진회장’(이병헌)은 화려한 언변과 정·관계를 넘나드는 인맥으로 수만 명을 속이며 승승장구한다. 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강동원)은 진회장의 최측근 ‘박장군’(김우빈)을 압박해 진회장의 비밀 장부를 확보하려 한다. 장군은 위기를 감지하고 반격을 준비하며 경찰과 진회장을 동시에 따돌릴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배신자를 눈치챈 진회장은 새로운 플랜을 가동하는데! 수사팀과 사기범, 브레인 간에 속고 속이는 긴박한 추격전이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