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이탈리아 곳곳에서 태극기 휘날렸으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 결단식
최휘영 장관 “빙상 전통 잇고 설상·썰매에서 새로운 역사 써달라”
유승민 회장 “준비 과정 믿고 여러분의 경기와 시간에 집중했으면”

◇22일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선수단 결단식에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이수경 선수단장, 출전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주 앞으로 다가온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대한민국 선수단이 한자리에 모여 ‘원팀 코리아’의 출발을 알렸다.

대한체육회는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동계올림픽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이수경 선수단장을 비롯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관계자, 선수·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수단기 수여식과 함께 쇼트트랙 최민정, 스피드스케이팅 정재원이 선수 대표로 나서 격려 메시지와 기념품을 전달받았다. 선수 가족 응원 영상, 선전 기원 세리머니, 축하 공연도 이어지며 분위기를 달궜다.

최휘영 장관은 “선수 여러분의 끈기와 열정, 팀워크는 이미 대한민국의 자랑”이라며 “빙상 전통을 잇고 설상·썰매 종목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줬으면 좋겠다. 이탈리아 곳곳에서 태극기가 휘날리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유승민 회장은 “올림픽 무대에 서기까지 흘린 땀의 무게를 누구보다 잘 안다”며 “그동안의 준비를 믿고 자신의 시간과 경기에만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는 2월7일(한국시간)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간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90여 개국 2,900여명이 8개 종목 116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우리나라는 현재 선수 71명과 임원 59명 등 총 130명 규모로 출전한다. 본단은 오는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현지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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