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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취약계층 집안의 작은 불편 꼼꼼히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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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공사 수반 않는 생활민원 해결 집중

◇속초시는 지난 23일 시장 집무실에서 속초지역자활센터와 취약계층 생활민원처리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속초】속초시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안의 작은 불편’부터 꼼꼼히 챙기고 해결하는 생활밀착형 복지 지원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3일 속초지역자활센터와 ‘취약계층 생활민원처리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서비스는 2026년 2월부터 본격 시행되며,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은 뒤 자격 적절성과 현장을 확인하고, 속초지역자활센터 클린리페어 자활근로사업단이 가정을 방문해 생활 민원을 처리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속초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가 포함되며, 그 밖에 생활안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시장이 인정하는 사회취약계층도 대상이 된다.

지원은 공사가 수반되지 않는 소규모 생활 민원에 집중한다. 일상에서 자주 생기는 전기와 배관의 간단한 점검과 수선, 문고리와 방충망 등 생활불편 개선, 청소와 소독 같은 위생관리까지 현장에서 처리해 주거 불편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취약계층 생활민원처리 서비스는 취약계층 주민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중요한 복지정책”이라며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진 속초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원이 꼭 필요한 대상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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