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강원지역 경유, 휘발유값 6주 연속 하락… “이번 주 상승 전환”

강원일보DB

강원지역 경유, 휘발유값이 6주 연속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셋째 주(18∼22일) 강원지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ℓ당 8.87원 내린 1,720.45원이었다. 경유 평균 판매가는 1,621.97원으로 전주 대비 ℓ당 10.75원 떨어졌다.

전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주간 평균 가격은 7주 연속으로 내렸다.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전보다 ℓ당 10.0원 내린 1,696.2원으로 집계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1주일새 11.8원 하락한 1,589.9원을 기록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카자흐스탄 유전 설비의 화재 발생에 따른 석유생산 차질로 상승했으나, 미국의 이란 군사 개입 가능성에 대한 시장 경계 완화가 상승 폭을 제한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지난주보다 0.2달러 오른 62.3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0.2달러 내린 71.4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2.1달러 상승한 83.5달러로 집계됐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이달 초중반 환율과 국제 제품가격이 모두 상승함에 따라 이번 주 국내 기름값은 상승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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