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춘천 바이오 산업 기반 마련한 고(故) 배계섭 전 춘천시장 발자취 재조명”

‘배계섭 유품 기증식’ 23일 진흥원 바이오 1동 배계섭관서 열려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배계섭관 유품 기증식'이 23일 원내에서 고(故) 배계섭 전 춘천시장의 부인 이매자 여사와 신용철 전 춘천부시장 부인 윤강규 여사, 육동한 시장, 김창혁 원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세희기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배계섭관 유품 기증식'이 23일 원내에서 고(故) 배계섭 전 춘천시장의 부인 이매자 여사와 신용철 전 춘천부시장 부인 윤강규 여사, 육동한 시장, 김창혁 원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세희기자

“춘천 바이오 산업의 더 넓은 미래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춘천 바이오 산업의 기반을 마련한 고(故) 배계섭 전 춘천시장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바이오 산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김창혁)은 지난 23일 진흥원 바이오 1동 배계섭관에서 ‘배계섭 유품 기증식’을 개최했다.

기증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정연호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장 등 민선 1기 당시 바이오산업 육성에 참여했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배계섭 전 춘천시장의 부인 이매자 여사와 신용철 전 춘천부시장의 부인 윤강규 여사가 기증자로 나서 배 전 시장이 수상한 홍조근정, 녹조근정, 새마을 노력장 등 대통령 훈장 3개와 국무총리 표창, 시장 재임 시절 사용했던 타자기를 배계섭관에 기증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30년 전 강원도 경제보좌관으로 일하던 시절 춘천에 생물산업을 뿌리내리기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자 배계섭 시장님과 함께 수 없이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찾아 설득하던 기억이 지금도 선명하다”며 “그 때 확정된 40억원 예산 기반 위에 춘천 바이오 산업을 이루고 AI와 디지털 헬스케어로 더 넓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했다.

이매자 여사는 “춘천의 미래를 먼저 생각했던 남편의 뜻과 기록들이 이곳에 남아 시민들과 함께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 전 시장은 민선 1기 춘천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바이오산업을 선택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반 조성에 힘쓴 인물이다. 배 전 시장의 선택과 결단은 현재 춘천이 바이오산업 도시로 성장하는 출발점이 됐다. 춘천시는 2023년 1월 춘천바이오타운 1동 로비 전시실을 ‘배계섭관(館)’으로 조성해 업적을 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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