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도내 최초 지방보조금 계좌 새마을금고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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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 포남새마을금고 업무협약 ... 지역 금융 활성화 “보조사업자 불편 해소 ... 현장 중심 행정혁신 강화”

◇강릉시는 26일 시청에서 포남새마을금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릉】강릉시가 도내 최초로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개설 금융기관을 기존 시금고에서 새마을금고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강릉시는 26일 강릉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김홍규 강릉시장과 박용종 포남새마을금고 이사장, 강릉지역 내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남새마을금고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개설 금융기관을 기존 시금고에서 새마을금고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지방보조금 관리 시스템인 ‘보탬e’와의 연계 운영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보조사업자 대상 교육을 병행해 제도 변경에 따른 현장 혼선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그동안 지방보조금 전용계좌는 시금고로 한정돼 있어 일부 보조사업자들은 계좌 개설과 금융 이용 과정에서 시간적·공간적 제약을 겪어 왔다.

이에 강릉시는 지난해 연말 행정안전부 ‘지방보조금 관리기준’ 개정에 발맞춰 시금고 외 금융기관과의 협약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은 강릉시가 보조사업자들의 불편을 줄이고, 더 나아가 지역 금융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변화다. 시는 새마을금고와 협력해 계좌 개설 범위를 확장하고 마을 단위 보조사업자들이 더욱 쉽게 계좌를 개설,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등 보조금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홍규 시장은 “이번 협약은 보조사업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적극행정의 실천 사례로, 지역 금융과의 상생에도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제도적 신뢰는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 혁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조상원기자 jsw0724@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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