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속초시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도시기능을 재편하기 위한 속초형 콤팩트시티 조성을 보다 구체화하기 위해 도심 곳곳에 흩어져 있는 주요 유휴부지 활용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28일 시장 집무실과 주요 유휴부지 현장에서 제3차 콤팩트시티 워크숍 ‘우리동네 디자인 원포인트 레슨’을 개최했다.
2부로 나눠 진행된 워크숍 1부는 시장 집무실에서 강원연구원 추용욱 연구위원이 수행한 ‘속초형 콤팩트시티 구상을 위한 추진방향(심화)’에 대한 종합보고로 시작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의 최근 정책동향을 공유하고 이를 속초시에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2부에서는 유휴부지인 청호동 수협 인근 부지와 공설운동장 일대, 구 속초중학교 부지, 청학동 군부대 이전 부지 등 총 4개소를 방문해 각 공간의 입지적 특성과 주변 환경을 고려한 활용방안을 검토했다.
시는 도시계획과 건축, 스마트시티 분야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이번 워크숍에서 생활권 중심의 공간 재구조화, 도시기능 집약, 공공성 확보 등 중장기 도시계획과 연계 가능한 실질적 대안이 논의됨에 따라 이를 향후 콤팩트시티와 연계한 도시계획 수립과 주요 정책결정 과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행정과 전문가가 서로 머리를 맞대어 고민함으로써 저출산·고령화,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콤팩트시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