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인제 버섯특화단지가 인제군산림조합과 운영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나섰다.
버섯특화단지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식이 지난 28일 인제군수 집무실에서 최상기군수와 전덕재인제군산림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버섯특화단지를 지역 임산물의 유통·가공·체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인제군은 버섯특화단지 운영 사무를 인제군산림조합에 위탁하고, 산림조합은 단지의 체계적인 운영·관리와 사업 활성화를 담당하게 된다.
인제군 버섯특화단지는 지역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체험을 연계하기 위한 복합 산업 거점으로 단계적으로 조성됐다.
가공센터가 2023년 12월, 유통센터가 2024년 10월, 체험재배시설이 지난해 12월 각각 준공을 마쳐 현재 단지 운영에 필요한 주요 시설 구축이 완료된 상태다.
산림조합은 협약을 통해 자연산·재배버섯 및 임산물 유통과 도·소매, 버섯 가공·제조 등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 군은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병행한다.
버섯특화단지는 올해 운영인력과 집기, 재료 확보 등 기반을 갖춘 뒤 사업계획 검토 후 정식 운영은 내년에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덕재 인제군산림조합장은 “버섯특화단지를 통해 우수 신품종 버섯 재배와 임산물 가공·유통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농가와의 상생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지역 임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지역을 대표하는 특화상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