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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중장기 자연재해 대응 로드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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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자연재해 선제적 대응
재해유형별 위험지구 선정
시,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 가치”

【삼척】삼척시가 2월부터 기후변화와 자연재해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재해 예방 중심의 중장기 방재체계를 추진한다.

삼척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자연재해 발생현황과 지형·기후·토지이용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재해 유형별 위험지구(79개소)를 선정하고, 실효성있는 저감대책과 연차별 로드맵을 확정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특히 하천범람과 내수 침수, 산사태와 토사 유출, 해안침식과 폭풍해일 등 삼척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재해 유형별 분석을 통해 위험도를 평가하고, 우선 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중심으로 맞춤형 저감대책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반복적인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에 대한 구조적 개선과 함께 사전예방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방재시설 정비와 재해예방 사업의 투자 우선순위를 합리적으로 설정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단계별·연차별 시행계획을 통해 실효성있는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했다.

기존에 수립된 관련 계획과의 연계와 조정을 통해 중복 투자를 줄이고, 재해 대응 체계를 일관성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아울러 재해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비구조적 대책도 함께 포함됐다.

재난 예·경보 체계 보완, 주민 대피 및 대응 체계 정비, 방재 인식 제고를 위한 관리 방안 등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순향 시 재난안전과장은 “기후 위기속에서 시민의 안전보다 우선하는 가치는 없다”며 “이 계획을 토대로 재해위험 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예방 중심의 방재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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