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1조3,380억원 투입, 청년이 머물고, 성장하는 강원 만든다”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5일 도공무원교육원 회의실에서 개최

◇김진태 지사가 5일 강원자치도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청년정책 조정위원회에서 '2026~2030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신세희기자
◇김진태 지사가 5일 강원자치도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청년정책 조정위원회에서 '2026~2030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신세희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5년 간 1조 3,380억원을 투입해 일자리와 정주 환경 조성을 중점으로 청년지원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강원자치도는 5일 도공무원교육원에서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2026~2030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김진태 지사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도는 청년의 삶을 바꾸는 1조3,380억원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청년이 지역에 머물고 정착할 수 있도록 5대 분야 총 81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정책 계획 수립과정에서 도내 청년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생활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해 ‘청년 인구 유출 대응’을 핵심 과제로 선정했다.

우선 청년일자리 확대를 위해 1,484억원을 투입, 25개 사업을 진행한다. 정주형 청년 창업 지원, 청년 롤모델 발굴 및 성장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고 청년 창업 생태계를 강화한다.

또 중소기업 청년 주거 대출이자 지원, 빈집 활용 청년 임대주택 등 청년친화 주거환경(2,395억원)을 조성한다. 이외에 디지털헬스케어 AI융합혁신 허브 조성, 은둔·고립 청년미래센터 설치 등 교육 일자리 연계 강화 및 복지·문화 인프라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이어진 자율토론에서 지역 청년들이 청년정책 홍보, 시군 청년센터 신속 확대 등을 주문했다.

채희제 강원청년센터장은 “도내 시·군 청년센터는 현재 9곳이다. 18개 확대 계획이 신속 추진되길 바란다”고 제안했고 안태환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은 “더 많은 청년들이 정책을 활용할 수 있도록 청년 정책에 대한 홍보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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