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강원지역 아파트 분양시장 전망 대폭 개선

◇2026년 2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 자료=주택산업연구원

강원지역 아파트 분양시장 전망이 대폭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달 도내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전달대비 28.1포인트 상승한 91.7로 집계됐다. 상승폭은 전남(32.3), 세종(28.5) 다음으로 가장 높았다.

분양전망지수가 100을 넘으면 분양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사업자가 많고, 100 미만이면 반대 상황이라는 의미다. 지난해 12월 50선까지 떨어졌던 도내 분양전망은 기준치에 근접해졌다.

이처럼 도내 분양시장 전망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은 서울 및 경기 일부 지역의 강력한 대출규제로 수도권 외곽 및 지방을 중심으로 풍선효과가 발생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여기에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로 착공 물량이 감소하면서 신규 분양 물량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영향이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주산연은 “주요 지역의 매물 잠김 현상과 전세가격 상승 등으로 주택가격 상승 흐름이 수도권 외곽까지 확대되면서 분양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며 “다만 최근 정부의 강력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의지가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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