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설을 앞두고 물류업계가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택배사별 인력 운용 방식에 따라 연휴기간 배송 일정이 다르게 운영된다.
이번 설 당일이 화요일이어서 연휴는 주초와 중순에 걸쳐 있다. 이에 따라 수령인은 이용하는 서비스의 배송 중단, 재개 시점을 확인해야 한다.
5일 물류업계에 따르면 주요 택배사들은 기사들의 휴식권 보장을 위해 설 연휴 기간 배송 업무를 조정한다.
CJ대한통운은 '매일오네(O-NE)' 서비스를 통해 설 전 일요일(15일)까지 정상 배송을 한다.
다만 제주도 및 도서 지역은 물류 여건상 12일에 집화를 마감한다. 이후 설 당일을 포함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은 회사 차원의 휴무일로 운영하며, 오는 19일부터 정상 업무에 들어간다.
우체국과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등도 오는 16일부터 19일 사이 배송 업무를 중단한다. 연휴 직전까지 배송되지 못한 물량은 업무가 재개되는 19일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