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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번영회 “원주-횡성 통합 논의는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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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원주시청서 기자회견 나서
“시민사회 대화·이해로 풀어가야”

◇원주시번영회(회장:이문환)는 5일 원주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원주-횡성 통합 논의 제안에 따른 원주시의 입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원주】속보=최근 원주-횡성 통합 논의 제안과 관련해 양 지역간 갈등(본보 지난달 27일자 1면·11면 보도)이 이어진 가운데 원주시번영회가 지역 생존을 위한 필수전략으로 원주시의 입장을 지지한다고 나섰다.

시번영회는 5일 원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기초자치단체 간 통합에 대해 광역 통합에 준하는 인센티브 제공 논의를 해보자는 원주시장의 제안은 위기를 극복할 공동 상생 방안”이라며 “도와 비슷한 처지에 속해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내의 전주-완주 통합에 대한 정치 지도자들의 합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통합특별시에게 연간 최대 5조원, 4년간 최대 20조원 수준의 재정지원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같은 3특에 속한 지역 격차를 더 가속화시키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며 “이 고민은 한 사람의 생각으로 그칠 일이 아닌 시민 사회가 대화하고 이해하면서 풀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달 2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중부내륙 거점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원주시와 횡성군의 통합을 제안했다. 그러나 횡성군을 비롯한 지역 내 기관·단체들은 일방적 행정통합 추진이라며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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