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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항공본부 봄철 산불 대비 해외 임차헬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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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푸마, 4,250ℓ 담수·자동비행제어시스템

◇산림항공본부 해외 임차헬기인 슈퍼푸마의 모습.

산림항공본부가 2026년 봄철 산불조심기간 대형 산불 발생 대비해 해외 임차헬기(슈퍼푸마) 5대를 운영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임차헬기는 해외에서 해상 운송 방식으로 지난 5일 평택항에 도착해 항만 현장에서 조립, 성능점검 및 시험비행을 거쳐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포천 등 5개 지역에 분산 배치될 예정이다.

임차헬기(슈퍼푸마)는 4,250ℓ 담수가 가능하고 한번 연료투입 후 3시간의 비행과 자동비행제어시스템을 갖춰 산악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조종사들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산불진화 경험이 많아 초동대응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만주 산림항공본부장은 “지난달 27일부로 산불 ‘경계’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대형산불 위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본부는 해외 임차헬기 운영을 통해 산불대응력을 더 강화하고 초동진화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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