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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숲체원, 14개국 고려인 청소년 산림진로 체험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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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국립횡성숲체원(원장:이수성)이 고려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산림진로 체험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횡성숲체원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한국에 정착을 희망하는 고려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산림진로 체험캠프를 운영했다. '24+성장사다리'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캠프에는 14개국 204명의 고려인 청소년이 참가했다.

앞서 2025년 참여했던 고려인 청소년들의 높은 만족도와 재참여 의사를 반영해 국립횡성숲체원은 캠프의 규모를 확대했다.

◇횡성숲체원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운영한 산림진로 체험캠프 참여한 고려인 청소년들이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24+성장사다리'는 학업 중단, 학교 부적응, 이주배경 등의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숲체험 중심의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정서안정, 자기인식 회복, 진로 탐색, 사회적응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에서 찾는 나의 진로, 숲속 트레킹. 도전! 숲체험 탐조단, 포레스핏 챌린지 등이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숲 해설사,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 등 다양한 산림분야 직무를 이해하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수성 원장은 "숲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배움의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사회문화적 정착이 필요한 고려인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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