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윤 6·3지방선거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선거 예비후보는 13일 7대 공약발표를 갖고 "강원도청 이전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5,000억원이나 들어가는 도청이전 사업이 재원 마련에 대한 뚜렷한 대책 없이 시행되고 있다"며 "현 위치 재건축, 교통 요충지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 원점에서 재논의해 다시 결정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철원~춘천~홍천~원주 노선', '속초~강릉~동해·삼척~부산 노선', '춘천~인제~속초 노선' 등 3대 고속철도망 건설사업을 주요 공약으로 언급했다. 이어 춘천권은 화천댐·소양감댐 최고등급 정화수 생산 및 수도권 원수세 징수, 중도 문화관광지 조성, 생명 및 바이오 산업단지 조성, 세계적인 호수축제 개최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원주권은 횡성, 평창, 영월, 제천, 충주, 여주를 통합하는 메가시티를 조성하고, 영동권에는 강원광광수산공사를 설립하겠다고 했다.

이 밖에도 태백-정선-영월권은 강원도 자원개발공사 설립 및 광물자원 관리 개발을, 철원-화천-인제-양구는 K-국방산업, K-산림 농산물산업, K-무공해 축산산업 지원 등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