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한국인의 밥상(19일 오후 7:40)=겨울의 끝자락, 바다가 가장 차가워지는 2월. 돌산 앞바다가 가장 먼저 숨을 고르는 작은 어촌, 여수 소율마을에서 김영일·이정미 부부는 바다로 향하는 것으로 하루를 연다. 율림리 토박이인 김영일 선장은 강망을 내려 숭어와 아귀, 물메기를 잡는다. 물때와 바람을 읽어 그물을 내리고, 한 해 중 가장 단단하게 살이 오른 제철의 순간을 건져 올린다. 이웃들이 모여 함께 나누고 웃음을 보태며 완성되는, 2월의 차가운 바다가 길러낸 바다의 맛을 함께 느낀다.
▣tvN 차가네(19일 오후 8:40)=어느덧 끝을 향해 달려가는 차가네 일본 출장. 일본에서의 마지막 밤이 되자, 최후의 매운맛 연구에 올인한다. 하지만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맛에 현장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모두가 한계에 부딪힌 그때, 차승원이 가슴 속에 품어왔던 은밀한 계획을 드러낸다. 이미 모든 설계를 마친 차 보스의 거침없는 선전포고에 당황함도 잠시, 보스의 새로운 비전을 위해 든든한 지원군으로 뭉친 ‘막내즈’ 딘딘&대니구! 신사업의 운명을 결정지을 새로운 출장지로 떠나는 차가네의 비장한 행보. 과연, 좌절을 딛고 신사업의 꿈을 이뤄낼 수 있을까?
▣MBC 구해줘 홈즈(19일 밤 10:00)=극한의 겨울 추위를 고스란히 견뎌야 하는 정선의 오지마을! ‘자연파’ 김대호·양세형 코디와 ‘도시파’ 양세찬·안재현 코디의 이냉치냉 겨울맞이 혹한기 임장이 시작된다. 마을 유일 신축! 푹신한 침대부터 최신식 기기까지 풀소유한 현대식 주택부터, 정선 토박이 소설 작가와 동화 작가 부부가 만든 오지마을 사람들의 숲속 사랑방이 공개된다. 서울 대기업 퇴직 후 찾은 찐로망 하우스! 김대호도 반한 자연 속 리모델링 집까지 혹한기 맞춤형 야외 임장이 시작된다.
▣EBS 세계테마기행(19일 오후 8:40)=필리핀 북서부, 일로코스(Ilocos)로 떠난다. 대표적인 명소 카푸르푸라완 암석층은 바람과 파도가 오랜 시간 빚어낸 일로코스의 얼굴이다. 이어 찾은 사방안의 해안에서는 푸른 바다와 마주한 마을의 일상이 펼쳐진다. 한창 수확하는 가지밭에서 일손을 돕고, 잠시 쉬는 새참 시간에 농부들과 웃음을 나눈다. 온 마을에, 바팅팅이라는 종소리가 울리면 주민들은 하나둘 모여 해안으로 향한다. 이유는 고기잡이 품앗이, 팍다닥리스 때문. 다 같이 힘을 합쳐 거대한 그물을 끌어당기며 함께 땀 흘리며 음식과 마음을 나누는 사이 낯선 이방인도 친구가 된다.
▣OCN 용감한 시민(19일 오후 6:40)=불의는 못 본 척, 성질은 없는 척, 주먹은 약한 척 먹고 살기 위해 조용히 살아 온 기간제 교사 ‘소시민’. 그녀는 우연한 기회로 법도 경찰도 무서울 것 하나 없는 안하무인 절대권력 ‘한수강’의 선을 넘는 행동을 목격하게 된다. 그의 계속되는 악행을 도저히 참을 수 없었던 그녀, 정체를 숨긴 채 통쾌한 한 방을 날리기로 마음 먹는데…“선은 네가 먼저 넘었다 말이 안 통하면 혼나야지!” 연휴 끝, 평일 저녁을 유쾌하게 완성해줄 코믹·액션영화가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