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국힘 강원도당, 김철수 전 속초시장 '허위사실공표'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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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시장 "이병선·강정호 정적 죽이기 현수막"
도당 "현수만 게재 사실 아냐…끝까지 책임 물 것"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이 김철수 전 속초시장을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강원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

도당은 지난 20일 김 전 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공표죄)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죄)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선 지난 12일 김 전 시장은 SNS를 통해 "속초해수욕장 대관람차 인허가건과 관련한 고발건이 3년6개월 만에 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며 "이병선 시장과 강정호 도의원(당시 시의원)이 정치적 의도를 갖고 당이 다르다는 이유로 파렴치범으로 시내에 현수막을 도배시키며 정적 죽이기에 혈안이었다. 그들과 동조했던 많은 사람들에게 심정이 어떤지 정중히 되묻고 싶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도당은 "김 전 시장의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 도경찰청에 최초 수사를 의뢰한 것은 '감사원'이며, 이병선 시장과 강정호 도의원이 관련 내용으로 속초 시내에 현수막을 게시한 사실이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반박하며 "도민의 올바른 선택을 방해하고 공명정대한 선거 질서를 훼손하는 악위적 허위정보 유포 행위에 대해 끝까지 단호히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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