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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도 급식 지원한다. 15개 경로당 시범 운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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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2,800만원 투자해 경로당 5개 읍면 15개 경로당 대상
정선시니어클럽과 연계해 노인 일자리 30명 창출

【정선】 정선군이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한 맞춤형 경로당 급식 지원에 나선다.

군은 “올해 2억 2,800만원을 투자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급식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2026년 경로당 급식지원사업 노인 일자리 연계 시범 운영’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10개월 동안 5개 읍·면 15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

특히 노인 일자리 노인 역량 활용 사업 참여자 30명을 배치해 경로당 급식 조리 보조, 배식, 설거지 등의 업무를 지원한다. 식단 구성과 부식 구입은 각 경로당에서 담당하고, 급식 지원 인력은 정선시니어클럽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할 예정이다.

시범운영 대상 경로당은 평균 주 3회 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경로당별로 2명씩 인력을 배치해 급식 운영의 연속성과 위생·안전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급식 운영에 어려움을 겪던 경로당의 부담을 줄이고, 이용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어르신들은 월 60시간 이내 근무하며, 주휴수당을 포함해 월 76만 원 수준의 활동비를 지원 받는다.

군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경로당 급식 운영의 효율성과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연말 만족도 조사와 사업 평가를 거쳐 향후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이상만 군 복지과장은 “경로당 급식 지원과 노인 일자리를 연계한 이번 시범 사업은 어르신의 건강과 일자리를 동시에 지원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노인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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