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사상 첫 종합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한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정비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23일 춘천 세종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2026년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도장애인체육회장인 김진태 지사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는 펜싱협회·농아인스포츠연맹 가맹단체 탈퇴 심의 △ 태백시장애인체육회 인준안 △2025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안 등 3개의 안건이 모두 원안 가결됐다.
김진태 지사는 “하계와 동계,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아울러 강원도가 사상 최초로 전국체전 종합우승을 달성했다”며 “신체적 제약을 뛰어넘어 일궈낸 이번 성과는 300만 도민 모두에게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강력한 희망과 울림을 줬다”고 평가했다.
이에 앞서 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일 같은 장소에서 2026년 정기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개최 및 참가 결과 보고, 제19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 계획 등이 보고됐다.
또 △신규 가맹단체(패러글라이딩) 인준 △도장애인체육회 제규정 일부 개정(안) 승인 △2025년 사업 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안) 작성 승인 등 3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전국대회 사상 첫 종합우승은 선수들의 투혼과 지도자들의 헌신, 체계적인 지원이 만들어낸 역사적인 성과”라며 “이사들과 경기단체장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더해져 가능했던 값진 결실”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