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다음달 5일부터 6·3 지방선거 공천신청을 접수한다.
국민의힘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23일 전체회의를 열어 다음달 1∼4일 나흘간 공천신청 일정을 공고하고, 5∼11일 온라인으로 공천 신청을 받기로 의결했다.
공천 심사료는 광역단체장 800만원, 기초단체장 600만원, 광역의원 400만원, 기초의원 300만원이며, 기초의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한 공직 후보자 기초자격평가(PPAT) 전형료는 10만원으로 정했다.
당 공관위는 청년의 정치 진입 장벽을 낮추는 취지에서 선거일 기준 만 45세 미만 정치 신인을 대상으로 광역·기초의원의 경우 심사료 전액 면제, 광역·기초단체장의 경우 호남 등 취약지역은 심사료 90%, 이외 지역 심사료 50% 감면 등을 골자로 하는 '청년 패스트트랙' 제도도 도입하기로 했다.
또 광역·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비례대표 우선추천 지역을 심사하기 위한 국민공천배심원단을 구성하고, 친인척 및 특수관계 범위 등 규정을 마련해 공정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당 공관위가 직접 공천을 관할하는 지역은 특례시,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자치구 등 총 26개 지역으로 강원 지역은 포함되지 않았다. 당 공관위가 직접 공천을 관할하지 않는 지역의 경우, 해당 시도당 공관위에 계파 영향력 배제 및 독립성 최우선, 외부 인사 50% 이상 참여, 심사 시 3분 정책 프레젠테이션(PT) 실시 등 후보자 정책 능력 검증을 요청하는 내용의 지침을 내리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