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지사에 도전하는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이재명 대통령 곁에서 국가 정상화를 위해 치열하게 고민했던 순간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우 전 수석 측은 24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신간 ‘대통령 이재명과의 동행’(부제: 국가정상화와 회복을 위한 210일)를 출간한다고 밝혔다.
저자가 ‘장르는 서스펜스’라고 표현한 한미정상회담과 관세협상의 막전막후를 비롯해 강훈식 비서실장·김민석 총리 기용 등 초대 대통령실 인선에 얽힌 이야기까지 생생하게 담겼다. 또 저자가 ‘살 떨리는 120분’이라고 회고한 사상 초유의 ‘국무회의 실시간 생중계’ 결정 과정과 ‘국민은 정책 논의 과정을 여과 없이 볼 권리가 있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소통 철학을 조명한다.
책은 ‘정치는 어떻게 다시 작동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구호보다는 실행, 말보다는 책임’이라는 이재명 정부의 답을 제시한다. 정치가 멈춘 시대, 국정을 다시 움직이기 위해 무엇을 선택하고 무엇을 감당해야 했는지 담담히 기록했다.
책 후반부에는 저자의 가족과 고향 강원도에 대한 애정, 수구초심의 마음이 진솔하게 담겼다. 대선 전 강원도 경청투어 중 이 후보가 던진 한마디를 계기로 다시금 깊어진 고향에 대한 책임감, 그리고 국가 정상화가 곧 지역의 회복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신념도 풀어냈다.
우 전 수석은 책을 통해 “새로운 길, 새로운 희망을 이야기하고 싶어졌다. 높고 깊은 태백산맥이 절망과 소외의 장벽이 아니라 강원도를 지켜 내는 튼튼한 성채가 될 수 있다는 것, 나 혼자 책임지는 방식이 아니라 함께 부여잡고 이루어 가는 ‘신박한 경험’을 같이 누려 보자는 것, 이것이 내 남은 삶의 책임을 다하는 길이 아닐까 생각했다”고 전한다.
우 전 수석의 책 출판기념회는 다음달 2일 오후 3시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