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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유학생 대상 통합 지원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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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강원대 협력
유치·적응·교육·정착까지 촘촘한 밀착 지원

삼척시와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가 베트남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역문화탐방을 진행하고 있다.
삼척시와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가 베트남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역문화탐방을 진행하고 있다.

【삼척】삼척시가 베트남 유학생의 유치부터 적응·교육·정착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체계적인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에 베트남 유학생 4명이 입학함에 따라, 안정적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는 ‘삼척형 유학생 정착모델’을 구축했다.

지난 1월8일부터 2월6일까지 88시간동안 입국 전 삼척한국어교육센터를 통해 현지 한국어교육을 통해 언어능력 향상과 한국 생활에 대한 사전 이해를 도와 초기 적응 부담을 줄이고 학업수행을 위한 기초역량을 갖추도록 했다.

이어 지난 22일 인천공항 맞이를 시작으로 2박3일간 공동체 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 재학생과 교사, 사업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경복궁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용인한국민속촌 등을 탐방하며 문화 이해와 또래간 유대감을 높였다.

이어 28일부터 3월2일까지 지역문화탐방을 진행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강화할 예정이다.

입학 후에는 3월부터 1년간 300시간의 순수 한국어 교육을 지원한다.

베트남 출신 이주배경 한국어 교사가 맞춤형 지도를 맡아 언어능력과 문화 이해를 함께 높이고, 강원대와 연계해 전기·기계·수소에너지 분야 전문교육과 주말 프로젝트 활동을 운영해 전공역량과 진로설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삼척시와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 강원대가 협력해 유학생 지원 전 과정을 연계한 글로벌 인재 양성 모델”이라며 “유학생 유치 국가와 연령대를 확대해 지역 중심의 글로벌 인재 양성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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