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8개월 가까이 공석이던 국민의힘 원주을 조직위원장에 김보혁 강원도당 부위원장이 임명됐다.
국민의힘은 26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선정한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에 대해 최종 의결하고 임명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원장은 통상 당협 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당협위원장이 된다.
새로 임명된 김 신임 조직위원장은 원주 출신으로 미국 워싱턴대(세인트 루이스) 로스쿨 졸업하고 현재 서강대 일반대학원 글로벌법무학과 부교수로 재직중이다. 지난 2022년 국민의힘 대선 선대위 공정과 상식회복특위 수석부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국민의힘 도당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원주을 당협은 지난 2024년 김완섭 전 위원장이 환경부 장관 임명으로 사임하면서 사고당협으로 전환된 후 20개월 가까이 공석이다. 김 위원장의 임명을 두고 지역에서는 여러 반응이 교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오랫동안 당협위원장 자리가 비어있었던 만큼 조직 정비에 대한 기대감도 있지만, 지방선거 전까지 시간이 많이 남지 않은 시점이라 우려도 있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