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재)정암장학회가 지난 25일 고한정암아리센터에서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정암장학회는 이날 고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입학한 19명에게 4년제 대학은 150만원, 2년제 대학은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각각 전달했다.
또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인한 지역 인재들의 타 지역 유출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중학교 입학생 17명에게 각각 20만원, 고교 입학생 9명에게 각각 5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정암장학회는 민간 장학회로는 정선군 최초로 정암아리센터(고한복합문화센터)를 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방과 후 프로그램과 성인 대상 취미 강좌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만 3,600여 명이 문화 강좌에 참여하는 등 지역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연간 3만여 명이 정암아리센터를 방문하는 등 주민과 주민을 이어주는 문화정류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김진복 정암장학회 이사장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의 위기 속에서 지역사회의 미래인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넓게 펼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