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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해빙기·우기 급경사지 안전관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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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양양군이 해빙기와 우기를 앞두고 급경사지 안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양양군은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와 집중호우가 발생하는 우기에 급경사지 사고가 집중되는 특성을 고려해 선제적인 점검과 상시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도로 130개소, 주택 52개소, 아파트 2개소 등 지역내 급경사지 총 184개소다.

재난안전과장을 비롯한 전담 인력과 민간 전문가가 합동으로 점검에 나서는 가운데 옹벽·낙석방지망 등 보강시설 이상 유무와 구조물 및 암반의 균열·배부름 현상, 비탈면 상부 낙석 우려 및 배수시설 관리 상태 등을 살펴본다.

특히 점검자의 이름을 거론하는 안전점검 실명제를 실시하고 결과를 공개해 점검의 내실을 기하기로 했다.

붕괴 위험 지역에 대해서는 관리책임자 지정제를 운영한다. 공무원과 주민이 1대1로 매칭돼 평시 주 1회, 강우 특보 시에는 매일 현장을 예찰한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조치가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붕괴 위험성이 높은 지역은 응급복구와 함께 중장기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전영진 군 재난방재팀장은 “불확실한 재난 상황에 대비해 민간 전문가와 함께 꼼꼼한 점검을 추진하겠다”며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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