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사대부고 사격부가 2025년도 대한사격연맹 정기표창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또 이번 정기표창에서 박철홍 춘천시체육회 지도자와 이유환, 이현준이 각각 우수지도자·우수선수·장려상을 받으며 겹경사를 더했다.
이들은 최근 몇 년간 전국 무대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왔다. 이러한 결과에는 전용 훈련 시간 확보와 장비 지원, 과학적 훈련 분석, 멘탈 관리 프로그램 등 학교 차원의 지원이 뒷받침이 컸다.
박철홍 지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함께 땀 흘린 선수들과 묵묵히 지원해주신 분들 덕분”이라며 공을 돌렸다. 이어 “교장선생님과 학교 관계자, 총동문회, 시·도체육회, 교육청, 사격 관계자,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도자로서 선수 개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대한민국 사격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낙현 교장은 “이번 수상은 성적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며 “학생·지도자·학부모·학교가 함께 만들어낸 협력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균형 있게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수상자들의 도전은 계속된다. 장려상을 받은 이현준은 올해 졸업 후 한국체대로 진학했다. 우수선수 이유환은 3학년으로 팀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두 선수는 오는 4월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한다.

















